KBS N이 10억 오디션 ‘글로벌슈퍼아이돌’(이하 슈퍼돌)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됐다.
KBS의 자회사인 KBS N은 제작사인 GSI홀딩스 측과 주관 방송사 협약을 마치고 국내 최초 케이블 방송사간의 연합 주관 방송사로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며 오디션 역사상 전무한 매체 융합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슈퍼돌’은 KBS Joy, ETN 등 2개의 케이블 채널은 물론, 온라인 포털 Daum의 TV팟 생중계 및 지상파 DMB인 QBS도 방송 참여를 확정해 국내 오디션 사상 최다의 방송사를 통해 동시 방송된다.

‘슈퍼돌’은 올 3월 23일부터 KBS Joy, ETN에서 동시 생방송되며 온라인 포털 Daum의 TV팟 생중계와 지상파 DMB인 QBS가 합류함에 따라 보다 많은 권역에서 자유로운 시청이 가능해 오디션 방송 사상 최초, 최대의 기록들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KBS N 관계자는“글로벌슈퍼아이돌은 10억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초대형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KBS Joy 채널이 한류 채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사인 GSI홀딩스는“이번 KBS N의 주관 방송사 결정으로 보다 많은 시청권 확보는 물론 한국의 4개 미디어, 태국과 중국의 국영방송사까지 통합 방송되는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국영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10월부터 본격적인 예선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 또한 12월 말부터 예선이 시작되었으며, 해외 결선 진출자들은 2월 중순 국내 본선에 합류할 예정이다.
국내에선 ‘슈퍼돌’ 홈페이지(www.superidol.co.kr)를 통해 응모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내 온라인 응모 마감은 2월 8일까지 이고 1월 28일부터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지역 예선이 치뤄질 예정이다.
오는 3월 23일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되는 ‘슈퍼돌’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김광수, 바비킴, 바다 등의 심사위원 합류로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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