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미모의 아나운서와 핑크빛 열애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6 11: 14

개그맨 양배추가 미모의 아나운서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그 주인공은 OBS의 김소영(25)신입 아나운서.
양배추는 최근 진행된 OBS '하바나' 신년특집 녹화 중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적극적인 추파(?)를 던져 현장의 스태프를 당혹케 만들었다.
특히 퀴즈풀이 진행을 맡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내 반려자감으로 적당하다", "내 여자가 될만하다"며 적극적인 구애를 펼쳤고, 용포를 입고 왕으로 변신한 후에는 "수청을 들라"는 어명(?)과 함께 스튜디오의 조명을 끌것을 요구하는 등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펼쳤다.

이런 양배추의 적극적인 대시가 통했는지 김소영 아나운서는 "'하바나' 5MC중 양배추가 가장 이상형에 가깝다"며 호감을 표시, 함께 출연한 이혁재, 김성수 등 다른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함께 출연했던 홍석천은 두 사람의 저녁식사까지 주선해주겠다며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자처했다는 후문.
한편 '하바나'는 오는 7일 오후 8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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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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