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건형이 여성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과 입 맞춘다.
박건형 소속사 측은 6일 “박건형이 MBN 새 예능프로그램 ‘더 듀엣’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박건형은 영화와 뮤지컬, 드라마를 오가며 춤과 노래 실력을 충분히 검증 받아 ‘더 듀엣’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박건형은 ”오랜만에 예능 출연이기도 하지만 좋은 프로듀서들과 함께 작업 한다는 것이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며 “무대와 달리 브라운관을 통해 폭넓은 시청자들 앞에서 노래하게 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이날 첫 녹화를 앞두고 기대감과 각오를 전했다.
박건형은 강민경과 한 팀을 이뤄 무대를 위해 준비,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더 듀엣’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의 지휘 아래 인기 가수와 배우가 듀엣으로 노래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판 나는 가수다’로 불린다.
한편 박건형은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신드롬’ 촬영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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