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새MC 유이-이장우 "대한민국 자부심 갖겠다" 출사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06 13: 46

'뮤직뱅크' 새 MC로 발탁된 유이와 이장우가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새 MC 기자간담회에서 신고식을 앞두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이장우는 "MC를 맡게 돼 너무 영광이다. 전세계 73개국에 동시 생방송이라고 하니 대한민국의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매끄러운 진행, 유이와의 깔끔한 호흡을 지켜봐 달라"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이어 유이 역시 "애프터스쿨로 무대를 서다 이렇게 MC로 서게 되어서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 이전에도 2주 정도 MC를 본 적이 있는데 해외 팬들이 많이 알아봐주시더라. 근데 이렇게 (고정) MC를 보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생방송 무대에서 MC 신고식을 위한 스페셜 공연도 준비했다. 애프터스쿨 멤버인 유이와 과거 그룹 '투웬티포 세븐' 출신인 이장우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이와 이장우의 더블 MC 신고식은 오늘 오후 6시 10분 '뮤직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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