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올해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KBS 전진국 예능국장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뮤직뱅크' 새 MC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뮤직뱅크'로 월드투어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트는 오는 2월 8일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뮤직뱅크 인 파리스'.
전 국장은 "이어 5월에는 자카르타와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콘서트를 열 것이며 9월에는 LA 등 미주 쪽을 거쳐 남미 상파울로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라며 '뮤직뱅크'의 월드투어 계획을 밝혔다.

'뮤직뱅크'는 케이팝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는 전 세계 73개국에 전파를 타고 있다.
한편 오늘 생방송부터는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와 배우 이장우가 공동 MC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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