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노을 강균성에 "저랑 사귀실래요?" 깜짝 프로포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1.06 15: 15

간미연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노을과 깜짝 듀엣과 프로포즈를 했다.
DJ 간미연은 MBC 라디오 '친한친구'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노을과 함께 방송을 하던 중 2007년 간미연과 노을의 멤버 성호가 함께 발표했던 곡 '하얀 겨울'을 깜짝 듀엣으로 입을 맞췄다.
간미연은 “성호씨랑 눈을 마주치고 했지만, 내 눈길을 피했다"면서 쑥스러운 듯 라이브 소감을 밝혔다.

간미연와 노을의 성호가 함께 부른 '하얀 겨울'을 들은 누리꾼들은, "노래 정말 간미~로웠어요!" "아웅~ 감미롭다♡ 내가 다 설레네!!" "결혼해! 결혼해! 결혼해!" 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노을의 멤버 강균성은 “예전에 ‘강호동의 천생연분’이란 프로그램에서 간미연씨랑 같이 줄넘기도 하고, 남진의 둥지를 부르면서 매력발산을 한 결과 킹카, 퀸카로 뽑혔었다”며 당시를 회상하자, 간미연은 강균성의 기억력에 놀라워하며 “저랑 사귀실래요?”하고 깜짝 프로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은 “난 그 제안, 반대일세!” “연예계 동안커플 탄생하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간미연은 최근 자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민증여신’ ‘방부제 미모’라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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