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눈길 확 끄는 셔플댄스로 MC 데뷔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07 08: 24

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KBS 2TV '뮤직뱅크'의 새 MC로서, 화려한 신고식 무대를 치렀다.
지난 6일 유이는 '뮤직뱅크'에서 배우 이장우와 함께 새 MC로 낙점, 영화 '더티 댄스'의 OST인 '더 타임 오브 마이 라이프'를 부르며 등장했다.
유이와 이장우는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이 노래를 부른 후,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편곡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비트가 가미된 댄스 곡으로 경쾌한 셔플 댄스를 추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유이는 무대가 끝난 후 “정식 MC가 되어 뮤직뱅크를 진행하게 되니 새롭다”며 이장우와 함께 첫 인사를 했고 “전 세계에 K-pop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앞서 유이는 첫 방송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KBS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인 '뮤직뱅크'의 MC를 본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다. 처음 맡는 MC라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해 나가겠다. 실수를 하더라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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