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 윤상 멘토스쿨에 참여한 16인의 특별 심사위원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위탄2’에서는 윤상 멘토스쿨의 생방송 진출자를 결정짓는 최종 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윤상의 멘티들을 평가할 대규모의 특별심사위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참여한 16인의 특별심사위원은 오는 2월 1일 개국하는 ‘MBC MUSIC(MBC 뮤직)’ 채널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남태정 PD를 비롯, 작곡가 권태은, 그룹 노을, 포맨, 스윗소로우, 테이, 팀, 임정희 등 대한민국 최고 보컬리스트와 음악전문가들.

이들이 ‘MBC 뮤직’ 개국 특집 방송 ‘음악의 시대’에 참여하는 뮤지션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최고의 싱어송 라이터로 평가받는 윤상이 음악 프로듀서로 전면에 나서 음악 팬들 사이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음악의 시대’는 40여 명의 뮤지션이 한 무대에서 23여 곡을 논스톱으로 열창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살짝 공개된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의 조화는 ‘음악의 시대’에 대한 기대를 한 층 끌어올렸다.
또한 16인의 특별심사위원들은 멘티들을 향해 날카로운 심사와 따뜻한 격려, 더불어 선배 뮤지션으로서 또 전문가로서 멘티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은 "우리나라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어 깜짝 놀랐다! 알고 보니 ‘음악의 시대’에 참여하는 뮤지션! ‘음악의 시대’ 뭔가 어마어마한 방송이 나올 듯!",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션 윤상이 프로듀서로 나서는 방송이라니! 어떤 공연이 될지 궁금하다! 꼭 공연을 보고 싶다!",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모인다고 하니 완전 기대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MBC 뮤직 ‘음악의 시대’ 한 관계자는 “‘음악의 시대’를 위해 뜻을 함께 한 뮤지션들은 지금껏 본적 없는 최고의 공연을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번 '위탄2'의 출연은 ‘음악의 시대’ 음악 프로듀서인 윤상씨와의 인연이 닿아 참여하게 되었다. 최고의 보컬리스트와 음악 전문가들이 보여줄 환상적인 무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의 시대' 공연은 오는 26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리며, 오는 2월 1일 저녁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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