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멤버들 일부러 전화 안받자 '2년 전화 안해!'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07 17: 37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멤버들의 불통 전화에 화가나 "2년 동안 전화 하지 않겠다"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7일 방송된 KBS 2TV '자연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는 인피니트 멤버들이 리더 성규만 집에 두고 모두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성규는 강아지 3마리와 함께 집에 남겨졌고, 성규는 멤버들에게 전화를 돌려보지만 이들은 모두 일부러 성규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멤버들은 성규만을 집에 둔 채 오락실과 영화관에서 여가를 즐겼다. 이를 안 성규는 "멤버들에게 2년 동안 전화를 하지 않겠다"며 화가 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성규는 강아지를 위해 배변을 정리하고, 목욕을 시켜주는 가 하면 산책을 시키며 애완견들과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goodhmh@osen.co.kr
'가족의 탄생'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