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신혼집 계약 중 "명의는 공동으로!" 주장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07 17: 51

[OSEN=김경주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배우 강소라와의 신혼집 계약을 하던 중 집 명의는 공동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과 강소라의 신혼집 구하기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이특은 신혼집을 계약하던 중 명의를 묻는 질문에 "공동으로 하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명의는 누구 이름을 하시겠나"라는 질문에 곧바로 "공동으로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부부들이 싸우고 나면 '이 집 내 집이다, 아니다 이 집은 내 집이다'라고 서로 주장한다더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강소라는 "우리를 안 싸울 건데"라고 쑥스럽게 말해 보는 이들의 질투를 샀다.
또 이특은 계약을 하면서 "연예인 D.C는 없냐"라고 물어 계약자를 당황케하기도 했다.
한편 이특과 소라는 '싸워도 각방쓰지 않기', '샤워할 때 훔쳐보지 않기' 등 독특한 10계명을 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trio88@osen.co.kr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