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힘으로 파고든다!'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1.07 19: 13

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3쿼터 삼성 이승준이 전자랜드 허버트 힐을 밀치고 있다.
삼성은 2011-2012 시즌 개막 이후 홈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며 홈 13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98-1999시즌 오리온스가 기록한 홈 13연패와 타이를 이루며, 역대 정규리그 통산 홈경기 최다 연패기록 타이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은 올 시즌 6승 27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9위 오리온스와도 2경기 차. 7위인 SK와도 무려 7경기 차가 난다. 삼성은 농구 명가의 자존심 회복은 물론 팬들을 위해서라도 홈 연패를 반드시 끊어야 하는 상황.

한편 인천 전자랜드는 현재 2연패를 기록 중이며 리그 5위에 올라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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