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전자랜드는 3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허버트 힐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을 79-70으로 꺾고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반면 삼성은 지난해 10월 16일 LG전 이후 홈 14연패에 빠지면서 프로농구 통산 홈 최다 연패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홈 최다 연패 기록은 동양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스)가 1998년~1999년 세웠던 13연패였다.
삼성 치어리더들이 코트 위에서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