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3' 출신 경지애, '메이드인유' TOP50 진출 '쾌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07 22: 38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출신의 경지애가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Made In U)'에 참여해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경지애는 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JTBC '메이드 인 유(Made in you)' 첫 회에서 김시은과 1대1 배틀을 펼쳤다.
노래가 특기인 김시은과 대결을 펼치게 된 경지애는 1대1 배틀 문자투표에 앞서 노래를 부르며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매력을 발산했다. 문자투표 결과 경지애는 압도적으로 시청자들에게 지지를 얻어 탑50에 진출했다.

경지애는 지난해 31일까지 진행됐던 홈페이지 오디션에서 '슈스케3' 첫 오디션 곡으로 불렀던 '오피셜리 미싱 유(Officially missing you)'를 새롭게 각색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경지애는 '슈스케3'에서 '슈퍼위크'에 진출, 최영태와 조를 이뤄 가수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불렀으나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한편 '메이드 인 유'는 '시청자가 직접 만드는 스타'라는 콘셉트를 걸고 진행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오디션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 12억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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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메이드 인 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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