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설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황정민, 엄정화 주연 영화 '댄싱퀸'이 시사회 후 이어진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지난 5일 오후 2시 진행된 사전 예매가 오픈 된 후 5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4일 첫 공개된 '댄싱퀸'은 설 연휴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떠올랐다. 재미, 감동, 스토리 등 3박자가 적절하게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코미디한 평. 전 포털에서 네티즌들의 평점 역시 좋다.
이에 탄력을 받은 '댄싱퀸'은 맥스무비에서 오픈된 설 특별 사전 예매 이벤트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른 5분만에 매진됐다. '댄싱퀸' 측은 "이러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전국의 팬들을 위해 특별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대 도시의 예매 이벤트를 바로 오픈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댄싱퀸'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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