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목욕가운 입고 침대위 뒹굴 '자발녀'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8 09: 58

SBS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의 홍수현이 목욕가운을 입고 자체발광의 '자발녀' 미모를 뽐냈다.
홍수현과 정겨운은 최근 진행된 '샐러리맨 초한지' 호텔신 녹화에 참석했다. 이날 녹화는 술에 취한 우희(홍수현 분)를 항우(정겨운 분)가 호텔로 업고 와 우여곡절을 겪으며 아침을 맞는 신.
전날 술에 만취해 인사불성이었던 우희는 아침 햇살에 눈이 부셔 잠에서 깨어났다. 두리번거리던 우희는 타월을 허리에 걸치고 스킨을 바르고 있는 항우를 보고 화들짝 놀라며 승강이를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이길복 촬영감독은 "CF를 촬영하듯 많은 시간이 걸렸다. 홍수현이 가진 청순이미지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조명감독과 많은 의논을 나눴다. 그녀만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만족해했다.
한편 이날 촬영장면은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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