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동국 입수 '해안구조대 포스' 감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1.08 18: 43

'1박 2일' 절친특집에서도 '입수'가 빠지지 않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차가운 물살을 가르는 새해 맞이 동해 입수가 그려졌다. 특히 이동국의 멋진 입수 포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지원, 이동국, 엄태웅, 김종민, 장우혁이 미션에서 져 입수가 결졍됐다. 김종민은 '1박 2일'을 크게 외친 후 전속력 질주로 물에 뛰어들었다. 제대로 첨벙. 입수하자마자 파도가 얼굴로 와 즐거운 얼굴 개그를 보여주기도.

장우혁은 "올해의 모든 염원을 담아 입수하겠다"라며 상의를 탈의하고 기를 모은 후 "파이팅"을 외쳤다. 누구보다 열심히 고생했던 장우혁은 멋진 점프로 입수했지만 물 속에서 허둥지둥하는 모으로 웃음도 자아냈다.
엄태웅은 "선균아 새해엔 더 친해지자! 사랑한다!"라고 외친 후 멋진 남자의 입수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동국은 "2010년에는 부상 없이 우승컵을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스포츠 선수의 포즈로 인터뷰 한 후, 은지원과 함께 입수했다. 이동국은 물에 완벽한 모습으로 점프한 후, 이후 수영으로 파도를 가르며 나왔다. 해안구조대 포스로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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