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일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고수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전국기준 시청률은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25.7%)보다 1.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개그콘서트' 속 코너 '생활의 발견'에는 그룹 코요태의 멤버 김종민이 출연해 신보라의 스토커를 어설프게(?)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마귀 유치원'의 최효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중, 고등학교 '일진'들에게 일침을 가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최효종은 '애정남'에서 "선물과 스킨십이 줄면 권태기"라고 기준을 제시해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pont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