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인턴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야심차게 출발한 예능 프로그램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은 시청률 0.590%(전국기준)의 수치를 보였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0.748%보다 하락한 수치. 대부분의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들이 시청률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걸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하는 '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역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위험한 소년들의 심상치료와 치료를 받은 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멘토로써 어떻게 소년들을 대해야 할지 배워가는 소녀시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소년들이 소녀시대를 위해 직접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읽어주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TV 조선 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전국 시청률 0.5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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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