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PD "김나윤 성인클럽 출입? 가족 동반 파티"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09 10: 18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참가자 김나윤(17)이 성인클럽에 출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K팝스타' 제작진이 해명했다.
'K팝스타'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는 9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나윤이 성인클럽에 출입했다는 기사를 보고 김나윤에게 직접 확인해 봤다"며 "지난해 7월에 가족 모임을 그 클럽에서 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어머니가 오고 함께 온 사촌오빠도 그 자리에 있었다"며 "미국에서 생활하는 가족들이라 클럽 문화가 익숙하다고 하더라. 클럽은 부모 동반이라 들어갈 수 있었다더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김나윤 성인클럽 출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속에 김나윤은 한 남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사진 상단에는 클럽 이름이 적혀 있다.
한편 김나윤이 출입한 클럽은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성인전용 고급 클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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