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지원자 3인 최종 선발, 뉴욕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지원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뉴욕현대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 이하 MoMA)의 2012년 여름 학기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MoMA는 1929년 개관 이래 지금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인 작품들을 갖춰 ‘현대 미술의 요람’으로 불리며, 매년 4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세계적인 미술관이다. MoMA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세계의 지원자 중 30명 내외를 선발하며,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세계 최고 수준의 미술관 업무 및 아트 비즈니스 문화를 체험하게 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카드가 MoMA와 체결한 파트너십을 통해 매년 3학기(봄•여름•가을)에 걸쳐 학기별로 3명씩, 연간 최대 9명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 여름 학기 MoMA 인턴십은 영어 커뮤니케이션에 능통한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교(대학원) 재학생 및 졸업생, 미술관 업무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지원 가능하다.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후 각종 지원 서류를 구비하여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18일과 19일 이틀 간은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에 직접 방문 접수해도 된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4월 13일 발표 예정이며, 인턴으로 선발된 3인에게는 오는 6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약 2달 동안 MoMA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MoMA 인턴십 지원을 위한 한국인 지원자들의 공식 지원 창구로서 서류 접수 업무 일체를 지원하는 한편, 인턴으로 최종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뉴욕 왕복 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MoMA 인턴십은 전 세계 지원자 중 단 30여명에게만 기회가 제공되는데, 국내에서는 현대카드와의 독점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매 학기마다 한국인 인턴이 3명씩 선발되어 왔다”며 “글로벌 역량을 가진 우수한 국내 인재들이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국내 미술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MoMA 인턴십 및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홈페이지 내 MoMA 인턴십 페이지(http://www.hyundaicard.com/event/momainternship)를 참고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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