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오페라스타 2012'에 합류하는 마지막 멤버들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 에이트의 주희, V.O.S 전멤버 박지헌과 더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9일 오후 현재 이미 발표된 참가자 김종서, 박기영, 박지윤, 손호영과 함께 비밀리에 '오페라스타 2012' 프로필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8명이 최종 출연자로 최근 확정됐으며, 본격적인 경연을 앞두고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있다.

다나는 지난 해 같은 그룹 멤버인 선데이에 이어 이번 시즌2에 합류, 귀여운 이미지의 오페라 스타 면모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주희 역시 에이트에서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있는 창법으로 눈길을 모아 오페라에서 어떤 매력을 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기존에 출연을 확정한 멤버들의 실력 또한 출중해, 이번 '오페라스타 2012'가 시즌1 못지 않은 수준급 경연이 될 전망이다.
'오페라스타'는 유명 가수들이 오페라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1에 JK김동욱, 김은정, 김창렬, 문희옥, 선데이, 임정희, 테이, 신해철 등이 출연해 테이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페라스타 2012'는 다음 달 10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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