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 찾는 곳 너무 많아서 큰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1.09 16: 21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신하균이 밀려드는 작품과 CF 제의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신하균은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KBS 2TV 월화극 '브레인'으로 안방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지난 연말 2011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은 물론 네티즌상 등 3관왕을 차지하며 저력을 입증한 그는 최근 여러 드라마와 영화,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신하균 측 관계자는 최근 OSEN에 "'브레인' 시작 후 평소에 비해 작품 출연 제의가 몇 배로 늘어났다"며 "광고 쪽에서도 연락이 오는데 좋은 콘셉트의 광고가 있다면 참여할 생각이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고계 한 관계자는 "'브레인' 속 신하균의 캐릭터가 다소 무겁고 난해한 이미지임에도 불구하고 광고주들 쪽에서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대중적 인기가 높고 이미지가 좋다보니 광고 모델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신하균은 현재 '브레인' 막바지 촬영에 올인하고 있다. 밀려드는 시나리오와 시놉시스, 인터뷰 요청에도 불구 바쁜 촬영 일정 때문에 제대로 검토할 여유가 없는 상황.
신하균 측 관계자는 "일단 '브레인' 종영까지 촬영에 전념한 뒤, 차기작과 광고 건 등을 고민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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