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신예그룹 B.A.P(비에이피)가 리얼리티 프로그램 첫 방송에서 자유분방하고 파격적인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오후 4시 방송된 SBS-MTV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는 기존의 리얼리티 프로그램과 달리 지구 정복을 위해 아이돌이 되기로 결심한 여섯 외계 생명체들의 지구 적응기를 다루는 특이한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B.A.P의 지난 해 말레이시아 ‘MTV 월드 스테이지’ 방문기와 개개인의 솔로 및 유닛 활동들을 담았다. 이어 폭력(?)과 욕설, 애드립이 난무해 자유분방한 B.A.P의 면면이 파격적으로 보여졌다.

또한 멤버 힘찬, 방용국, 젤로는 숨겨왔던 끼와 예능감을 표출했고 네 번째 멤버 영재가 처음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더불어 소속사 선배인 걸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깜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a-Dah, It’s B.A.P(타다, 잇츠 비에이피)’는 한국을 포함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의 MTV를 통해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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