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아들과 함께 첫 음악 순위 프로그램 출연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09 16: 56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추가열이 생애 처음으로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 아들과 함께 출연했다.
 
추가열은 듀오 빨간우체통으로 발표한 싱글 ‘쭈루쭈’로 지난 6일 KBS 2TV ‘뮤직뱅크’와 7일 MBC ‘음악중심’에 생애 첫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추가열과 빨간우체통 멤버이자 그룹 자전거 탄 풍경의 김형섭이 우쿨렐레와 기타를 연주했으며 가수 이다랑이 베이스 세션을 맡았다. 이와 함께 아들 추재호군이 잼배 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빨간우체통은 20년지기 절친인 추가열, 김형석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포크음악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결성한 듀오이며, 싱글 ‘쭈루쭈’는 우쿨렐레의 시원한 사운드가 어쿠스틱 기타와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곡이다.
한편 추가열은 지난 해 6월 일본 기획사 사와나야기와 계약을 맺고 3월 현지에서 히트곡‘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의 일본어 개사곡 등이 수록된 음반을 발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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