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고 퇴장하는 정려원-엄태웅,'결혼공약 후 분위기 묘하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1.09 17: 21

9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엄태웅과 정려원이 손을 잡은채 퇴장하고 있다.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는 시한부 커플의 장례 데이트라는 독특한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대책 없이 긍정적인 반백수 '강동주'(엄태웅)와 유난히 꼼꼼한 은행원 '오송경'(정려원)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운명적 연인이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고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엄태웅, 정려원 커플의 예측불허 러브스토리는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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