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박휘순에 헤드록 걸며 친근감 표시..'이런 모습 처음'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1.09 17: 29

[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신효범이 개그맨 박휘순에게 다소 과격한 방법으로 친근함을 표현했다.
박휘순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효범 누나가 만나자마자 친근함에 표시로 헤드록을 걸어주셨다 여자한테 헤드록 걸린 건 2002년월드컵때 한국이 한 골 넣어서 모르는 여자한테 걸려 본 이후로 참 오랜만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 중인 신효범은 자신의 매니저인 박휘순에게 프로레슬링 기술 헤드록을 걸고, 주먹을 쥔 다른 한 손으로 박휘순의 머리에 꿀밤을 주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박휘순의 리얼한 표정은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신효범씨 이렇게 터프한지 몰랐다”, “박휘순과 친형제 처럼 지내도 될 것 같은 포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효범은 새 가수로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 12라운드 1차경연에 참가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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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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