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유격수’ 김상수, 억대 연봉 반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1.09 19: 28

지난해 삼성 라이온즈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던 우승 유격수 김상수(22)가 4년차 시즌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삼성은 9일 좌완 권혁(29), 내야수 박석민(27), 유격수 김상수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과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
권혁은 지난해 연봉 1억9000만원과 동결된 금액에 박석민은 1억3500만원에서 4500만원(33.3%) 인상된 1억8000만원에 김상수는 7000만원에서 5500만원(78.6%) 인상된 1억25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라이온즈는 현재까지 재계약 대상자 55명중에 42명(2차드래프트 3명 포함)과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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