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시청률 2회연속 같은 수치 ‘1%대 기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10 09: 20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시청률이 2회 연속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빠담빠담’(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1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480%를 기록했다. 이는 10회분이 기록한 1.480%과 같은 수치다.
드라마 시청률이 2회 연속 같은 수치를 기록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가운데 ‘빠담빠담’ 10, 11회 2회 연속으로 시청률이 동일하게 나와 고정 시청자층을 확실하게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은 지나(한지민)의 아버지 민식(장항선)이 강칠(정우성)에게 총을 겨눴다. 민식은 10년 전 자신의 하나 뿐인 동생이 죽은 사건으로 강칠을 혐오해왔기에 더욱 그에 대한 반감이 커져 총까지 겨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채널A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은 0.37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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