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배우 최정원이 새로운 소두 종결자로 떠올랐다.
최정원은 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 겨울엔 눈이 별로 내리질 않네요. 겨울엔 그래도 눈다운 눈이 와줘야 제 맛인데. 함박 눈 기다리며 커피한잔 하실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정원은 머리를 깔끔하게 하나로 묶고, 원피스를 입어 세련된 느낌을 풍겼으며, 카메라를 향해 뻗은 한 손으로 보온컵을 들고 있다. 특히 아무리 대용량의 컵이라고 가정해도, 상대적으로 비교해 훨씬 작은 얼굴과 마른 몸매가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한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살 좀 찌셔야 할 것 같다. 커피 말고 밥을 드셔야 할 듯”, “완전 특대형 커피를 마셔야 하는 것 인가, “정말 마르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원은 KBS 2TV 월화극 ‘브레인’에서 신경외과 의사 윤지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lucky@osen.co.kr
최정원 미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