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을 부담스러워 하는 눈치다.
엄정화는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부터 언론 매체 인터뷰 시작입니다. ‘댄싱퀸’ 홍보 인터뷰. 제발 결혼얘기만 묻지 말아주었으면. 친척집 가기 무서운 노처녀처럼 모든 인터뷰가 무섭사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정화는 인터뷰를 위해 메이크업을 받은 상태로 분홍색 립스틱을 발라 상큼한 느낌을 풍겼다. 시간이 가도 변하지 않고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엄정화씨는 그 자체로 매력이 넘치는 것 같다”, “결혼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니까 그런 질문 신경 쓰지 않았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와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댄싱퀸’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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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