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걸그룹 주얼리 멤버 김예원이 미쓰에이 멤버 수지를 향해 귀여운 질투심을 내비쳤다.
김예원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카리스마 표정 짓자고 했는데 수지 혼자 예쁜 척해! 에잇. 이거 안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KBS 2TV ‘청춘불패2’에 출연 중인 G8의 멤버 4명(고우리, 수지, 보라, 김예원)들은 MBC 설특집 ‘아이돌육상 선수권대회’에 함께 참여한 모습으로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특히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 다소 코믹한 표정을 짓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수지는 쑥스러운 듯 혀를 살짝 내밀고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다른 멤버들도 예쁜데, 수지가 제일 예쁘게 나오긴 한 것 같다. 인정”, “네 멤버들 다 정말 매력 돋는다. 다들 친해서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네 멤버를 비롯해 걸그룹 소녀시대의 써니, 효연, 카라의 강지영, F(X)의 엠버가 출연 중인 ‘청춘불패’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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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