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핫팬츠에 탱크톱 등장 '시선집중'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0 19: 12

SBS 월화극 '샐러리맨 초한지'의 홍수현이 핫팬츠에 탱크톱 차림으로 촬영장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 '샐러리맨 초한지' 촬영에서 우희(홍수현 분)는 항우(정겨운 분)가 운동하고 있는 격투기 도장에 핫팬츠와 탱크톱 차림으로 등장, 모든 남성들의 시선을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줄넘기와 봉체조를 하며 항우의 시선 끌기를 시도하던 우희는 보란 듯이 다른 남자로부터 호신술까지 배웠다. 처음엔 관심 없어 하던 항우는 우희의 섹시한 몸동작에 점점 샌드백을 세게 치더니 급기야 남자에게 호신술을 배우다 안길 듯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는 샌드백을 발로 걷어차는 등 미친 듯이 두들겼다.

촬영을 마친 홍수현은 "촬영 스케줄 때문에 며칠 간 운동을 못했다. 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점심도 굶었는데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하그룹의 우희가 장초그룹의 총괄본부장이 항우임을 알고 그간 냉랭하게만 대하던 항우에게 미인계를 쓰며 접근하는 장면은 오늘(10일) 오후 9시 55분에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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