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 이민호가 공개한 훈훈한 ‘해품달’ 촬영 직찍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첫방 후, 방송 2회 만에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꽃도령 아역 이민호가 드라마 촬영도중 동료 아역 연기자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드라마 촬영 의상과 분장을 한 채 여진구(훤), 임시완(염)과 해품달 3회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통해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해품달’은 여진구(훤), 이민호(양명), 김유정 (연우), 진지희(민화), 임시완(염) 등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에 힘입어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22.2%(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수도권기준)를 기록하며 초반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조건 본방사수” “해품달 앓이로 수요일만 기다린다””훈훈한 아역배우들 과 헤어지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민화공주(진지희) 예동이 된 연우(김유정)와 보경(김소현)의 운명적 만남과 왕세자 훤과 연우의 수줍은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그려지고, 보경을 세자빈으로 만들기 위한 윤대형 파의 계략이 시작될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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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품달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