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김동우, '좋은 경기였어!'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1.10 20: 53

10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울산 모비스의 경기 종료 후 삼성 김승현과 모비스 김동우가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이날 열린 4라운드 모비스와의 경기서 26점을 기록한 이승준의 활약에 힘입어 88-81로 승리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7승 29패(10위, 10일 현재)를 기록하며 홈경기 14연패 및 최근 7연패 사슬을 끊고 뒤늦은 홈경기 승리를 따냈다. 삼성의 홈경기 승리는 지난 2010~2011시즌이던 지난해 3월 20일 오리온스전 이후 296일 만이다.

반면 모비스는 16승 20패(6위)에 그치며 공동 7위 서울 SK와 창원 LG에 2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