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과 그림자'가 월화극 1위를 수성 중인 KBS '브레인'을 맹추격하고 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빛과 그림자' 10일 방송이 14.7%를 기록, 전날 기록한 13.7% 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브레인' 역시 16.2%를 기록, 전날 기록한 15.4%보다 상승했다.

현재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는 '브레인'이 중반을 넘어서며 오히려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승세에 있는 '빛과 그림자'의 추격전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한편, 출연진들의 코믹 연기로 입소문이 타고 있는 SBS '샐러리맨 초한지'는 10.1%를 기록, 전날 기록한 10.5%보다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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