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담빠담’ 시청률 주춤..‘2% 넘기 힘든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1.11 07: 47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시청률이 주춤하는 기색을 보이고 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빠담빠담’(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12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420%를 기록했다. 이는 11회분이 기록한 1.480%에 비해 0.06%P 하락한 수치다.
‘빠담빠담’은 최근 시청률이 1%대 중반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이전에 2% 가까이 기록했던 시청률이 점차 하락하면서 주춤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방송은 지나(한지민)는 강칠(정우성)의 사건을 맡았던 변호사로부터 사건에 대한 전말을 듣고 강칠을 누구보다 믿어줘야 할 때 정작 믿어주지 못하고 헤어지자고 선언해 강칠에게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꼈다. 이에 지나는 정우성을 오해 해 상처를 준 것에 대한 미안함을 담아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같은 시간에 방송된 채널A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은 0.42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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