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2AM, 하네다 공항에 200여명 팬 운집 시켜 '환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1 07: 50

 그룹 2AM이 일본 데뷔를 앞두고 일본을 방문한 가운데, 일본 공항에 현지 팬 200여 명이 몰렸다.
일본 언론 와우코리아에 따르면 2AM은 11일 일본 데뷔를 앞두고 지난 10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하네다 공항 로비에는 약 200여 명의 팬이 모여 수많은 플래카드와 부채로 2AM을 맞이했다.
공항에 2AM이 도착하자 팬들의 큰 환호가 쏟아졌고, 2AM 멤버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가 일본에 데뷔했습니다.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화답했다.

앞서 지난 해 2AM은 2PM의 일본 부도칸 공연에 깜짝 등장해 첫 선을 보인 바 있으며 당시 많은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2AM은 11일 일본에서 일본어로 바꾼 곡 '죽어도 못보내'로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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