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정, 끝장 동안 알고보니 75년생 '헉'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1 09: 32

 SS501 김규종의 이상형으로 유명한 배우 오세정이 75년생이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오세정은 "프로필에는 79년생이지만 사실 75년생이다"라며 "빠른 75년생으로 최지우보다도 언니다"라고 털어놨다.
나이를 속인 이유에 대해 오세정은 "2003년 드라마로 활동 당시 풋풋한 대학생역할이라 회사에서 80이나 81년생으로 하자고 제안했다"며 "그러나 그건 너무 해서 79년생으로 타협했다"고 답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 당시 제작진이 내 나이를 알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세정을 비롯해 정선희, 이천희, 김청, 고아라, 김규종, 광희, 쥬얼리 예원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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