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의사 열연을 펼쳤던 배우 조재현, 송창의, 김유석이 모두 모여 다시 한 번 의사 연기를 선보인다.
조재현, 송창의, 김유석 3인방이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의학드라마 ‘신드롬’(극본 김솔지, 연출 이성주 고재현)에서 국내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로 출연한다.
조재현은 2007년 드라마 ‘뉴하트’에서 신이 내린 손 최강국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지 5년 만에‘신드롬’을 통해 차갑고 냉철한 신경외과 의사 차태진으로 분해 이미 검증 받은 명품 연기는 물론 깜짝 놀랄만한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차도남 내과의사 양태섭 역의 송창의, 드라마 ‘인생이여 고마워요’에서 로맨티스트이자 카리스마 있는 내과의사 이인석을 연기했던 김유석까지 합세해 과거 의사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연기자 3인방이 한 드라마에서 만나 각자의 뚜렷한 개성과 연기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어려운 대사들은 물론 섬세한 수술 장면까지 신들린 듯 연기해 제작진 및 스태프들까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대작에 걸맞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이 될 것”이라며 ‘신드롬’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신드롬’은 JTBC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후속으로 오는 2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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