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능청스런 여왕개미로 푼수끼 발산 '폭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1.11 10: 18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써니힐의 새 싱글 '베짱이 찬가' 티저 영상에서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13일 발매되는 써니힐의 맥시 싱글 타이틀 곡 '베짱이 찬가'의 티저영상이 11일 오전 로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개미와 베짱이'를 현실에 가져와 각색한 이 영상에서 나르샤는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푼수끼 가득한 목소리로 출연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나르샤는 여왕 개미로 분해 단정하고 바른 모습의 장현 개미에게 모범 시민상장을 수여하는가 하면 머리를 화려한 색으로 염색해 불량한 듯 보이는 미성, 승아, 코타 개미에게는 호통을 치고, 이 모습을 무심하게 바라보는 주비 베짱이에게 경고를 주며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나르샤는 후배 써니힐을 위해 새해 첫날부터 써니힐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 지도와 끊임없는 애드리브로 촬영장으로 분위기를 한 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13일 발매되는 써니힐 앨범에 대해 소속사 측은 “’베짱이 찬가’는 써니힐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매우 특별한 곡이다. 컴백을 앞둔 써니힐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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