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엠넷 ‘슈퍼스타K3’에서 F4로 눈길을 끈 김민석이 귀여운 반항아로 변신했다.
김민석은 최근 공개된 tvN 월화극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캐릭터 사진을 통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극 중 김민석은 안구정화에서 키보드 담당 서경종 역을 맡았다. 평소에는 늘 미소를 띄우고 여성스러운 성격의 캐릭터이지만 할 말은 다 하는 개성 있는 반전 성격의 소유자로 등장한다.

사진 속 김민석은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모습이다. 반면 징 박힌 팔찌와 각종 목걸이를 착용해 반항적인 느낌을 풍기기도 했다. 특히 인기 만화 캐릭터 ‘뽀로로’가 즐겨 쓰는 디자인의 모자를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뽀로로 실존인물 등장이다”, “나도 저런 남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김민석, 노래만큼 연기도 잘 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민석은 "생애 첫 드라마 출연이라 긴장도 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구정화' 멤버들과도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 연기도 음악도 모두 잘해내는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라며 출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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