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미경 인턴기자] OCN ‘특수사건전담반 TEN(이하TEN)’ 제작진이 시즌2 제작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시청자들은 최근 오는 13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TEN’ 마지막 회를 앞두고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시즌2 제작 요청을 보내고 있다.
이에 CJ E&M 방송사업부문 드라마 제작1팀의 박호식 팀장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현재 주연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시즌2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TEN’은 첫 방송 이후 8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미국 수사물 ‘CSI’시리즈에 버금가는 웰메이드 국내 수사물이라는 호평 받았다.
한편 ‘TEN’ 최종회 Part2 편에서는 여지훈 팀장(주상욱 분)의 7년 전 충격적인 과거와 함께 테이프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한 수사팀의 사투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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