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2012년에도 '김연아' 후원"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1.11 11: 52

패션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2012년에도 김연아에 대한 후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이에스티나 측은 "이번 김연아 후원 연장을 통해 앞으로도 전국의 제이에스티나 매장에서 YUNA Collection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제이에스티나의 김연아 후원은 당시 스포츠 유망주로 촉망받던 김연아에게 제이에스티나의 주얼리를 선물하면서 시작해 올해로 5년째로 접어들었다. 2009년 김연아는 ‘세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에서 1위의 영예를 안을 때 제이에스티나 티아라 이어링을 착용한 바 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순간에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티아라 이어링은 벤쿠버 올림픽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제품이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이 상품은 점프, 회전 등 큰 움직임이 많은 피겨 스케이팅 경기에서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미적으로 김연아 선수를 가장 아름답게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 많은 샘플링을 거쳐 특별히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또한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는 이날 블랙 원피스와 케이프 재킷에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이어링을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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