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품절시킨 11세 연하 '예비 신부' 누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1.11 11: 53

[OSEN=김경주 인턴기자] 배우 고수가 오는 2월 17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그를 사로잡은 예비 신부에 대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수의 예비 신부는 1989년생으로 고수와 11살 차이가 나는 연하의 미술학도. 현재 K대 조소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고수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S예고 얼짱 출신으로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라는 사실이 인터넷에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3월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연애 사실을 공개한 고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좋은 관계로 발전한 친구"라고 말하면서 "연예계와 관계없는 일반인이기에 언론 노출에 상당히 고심했다. 좋은 일로 발전된다면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밝힌 바 있다.

고수는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며 소속사에도 결혼 사실을 알리지 않고 홀로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수는 배우 한효주와 함께 영화 '반창꼬'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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