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중국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 남배우상을 수상한다.
박해진은 지난 10일 종영한 중국드라마 '첸더더의 결혼이야기'로 오는 3월 23일 베이징에서 열릴 '2012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고 인기 남배우상을 수상하게 됐다.
'2011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은 중국감독과 배우들로 구성된 스타급 심사위원단과 네티즌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영화와 드라마 대상을 선정하는 시상식.

특히 중국, 대만, 홍콩 등의 정상급 스타와 감독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중국의 최고의 여배우인 리빙빙과 판빙빙도 참가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첸둬둬의 결혼이야기'는 중국 Letv에서 작년 12월 2일부터 방영된 이후 2012년 1월 10일 종영까지 현재 2억콜이 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드라마부분 인기상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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