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민우야! 딱딱한 팔찌는 위험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1.11 14: 55

11일 오후 경남 창원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NC다이노스 새해 첫 공식훈련에서 NC 김경문 감독이 박민우에게 부상 위험이 있는 팔찌를 빼앗고 있다.
훈련에 앞서 NC 다이노스는 이날 오전 3.15 아트센터 1층 국제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가졌다.
당일 행사에는 선수단과 임직원 총 110여명이 참석하며, 시무식 내용은 이태일 대표이사의 신년사와 선수단, 구단 프런트의 대면 인사로 이루어졌다.

NC선수단은 지난해 10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전남 강진, 제주 서귀포로 이어지는 첫 훈련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한편 NC다이노스는 당일부터 16일까지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체력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18일부터는 미국 애리조나 투싼으로 50일간의 전지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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