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이 3회 만에 20%를 돌파하며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해를 품은 달' 11일 방송이 23.2%를 기록하며, 지난 5일 기록한 19.9%를 넘은 것은 물론 3회만에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지난 4일 첫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첫방송에서 18%를 기록하는 등 출발부터 폭발적인 시청률을 보이며 수목극 최강자 자리에 올랐고, 매회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퓨전사극'답게 '차궐남' '연우의 뇌구조' 등 트렌디한 단어들이 사극에 등장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SBS '부탁해요 캡틴'은 9.4%를, KBS '난폭한 로맨스'는 6.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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