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의 까메오 출연에 힘입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하이킥3' 11일 방송이 14.1%를 기록, 전날 기록한 12.5%보다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10% 초반의 시청률을 오갔던 '하이킥3'는 이날 지난 11월 18일(14%)과 12월 16일(14.5%)에 이어 세번째로 1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신세경이 우연히 윤계상 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들들이 담겼다. 신세경은 계상의 집에서 식모 본능을 발휘, 집안 일을 하는가 하면, 윤시윤과 함께 과외를 했던 장면을 다시 재연했고, 논란이 됐던 결말도 패러디하는 등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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