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3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1.12 08: 08

2AM이 일본 데뷔 싱글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올랐다.
2AM의 싱글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가 지난 11일 발매된 후 쟈니스 소속 톱 아이돌과 ‘성우계의 스타’ 미즈키 나나의 뒤를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에는 일본 톱 스타들의 앨범 발매도 줄을 이어, 유독 차트 경쟁이 치열했는데, 2AM은 대진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성적을 거두며 일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고 풀이했다.

2AM은 기존 아이돌그룹과 달리 화려한 퍼포먼스 대신 발라드 음악으로 일본 팬들을 공략해 그 성과에 이목이 쏠려있었다.
이번 싱글에는 일본어로 녹음한 ‘죽어도 못 보내’와 ‘웃어줄 수 없어서 미안하다’ 등이 수록됐다. 이 음원들은 1월 중 국내에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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