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최유화, 신입 스튜어디스로 완벽 변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1.12 09: 34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의 최유화가 무사히 첫 비행을 마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부탁해요 캡틴'에서 극 중 막내 승무원 정사랑으로 등장하는 최유화가 실제 스튜어디스로 착각이 들 정도의 완벽한 자태를 뽐냈다. 완벽하게 캐릭터에 동화된 최유화의 모습은 긴장된 표정이 역력한 신입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해 첫 등장의 짧은 분량에도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날 방송에서 최유화는 극 중 윙스에어의 깐깐한 캐빈 매니저 최지원(유선)에게 "복장 상태가 가장 훌륭합니다. 첫 비행도 훌륭히 하세요"라며 승무원 중 유일하게 칭찬과 격려를 받는 모습을 보여 작품 속에서 신입 승무원으로서도 성공적으로 신고식을 마쳤다.

앞서 최유화는 지난 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안녕하세요! 윙스에어 정사랑 승무원입니다~ 내일 드디어 제가 '부탁해요 캡틴'에서 첫 비행을 합니다! 두근두근~ 떨리는데요~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정성을 다해 모시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첫 비행이자 동시에 첫 방송의 설렘 가득한 새내기의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오늘(1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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